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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Books/교육5

[최재천의 공부] 공부에 대한, 교육에 대한 최재천의 생각 / 강력추천 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최재천, 안희경 김영사/ 2022 / 302p 믿고 보는 최재천 교수님의 신간이 나왔다 여름에 한성대 도서관에서 읽어보려고 했으나 역시나 계속 대출중이라 못 읽었다가 드디어 희망도서가 도착해서 빌려왔다. 최재천 교수님이야 워낙에 유명하고 내가 포스팅했던 책 기후위기랑 관련된 책에 이어 올해 2번쨰로 읽는 책이다. 그리고 얼마전 포스팅한 IB를 말한다 추천서도 쓰시기도 하고 요즘 정말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다. 책에도 나와있다. 정말 바쁘시다고.... 일년에 강의며 추천서며 책쓰기며 여러 작업 요청이 있으시다고 한다. 안희경이라는 분은 이번에 처음 접했다 책을 다 읽고 마지막에 프로필을 보게 되었다. 재미 저널리스트라고 하는데 얼마나 대단한지 놈 촘스키, 재레드.. 2022. 11. 7.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생태교육 독서후기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최재천 김영사 / 176p 요즘 생태교육이 학교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부터 '환경 보호'라는 말은 너무나 많이 들었고 포스터 그리기, 표어, 글짓기 이런 대회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기껏해야 쓰레기 줍기, 수질 오염 막기 이런 정도였는데 요새는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2022년) 얼마전 8월에 엄청난 폭우로 강남일대가 물에 잠기기도 했고, 유럽에서는 가뭄이 심각해 비 많이 오기로 유명한 영국에도 비가 씨가 말랐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고 미국에는 폭염이 지속된다는 소식도 들린다. 안일하게 "내가 죽기전에 별 일이 있겠어? "했지만 요새들어서는 조만간에 지구에 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 2022. 8. 27.
[처음 읽는 미국사] 미국역사 쉽고 재밌게 이해하기 처음읽는 미국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휴머니스트 역사는 어렵지만 재밌다 다양한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도 좋다 어떤 나라를 알고 싶다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은 잠깐 살아보기도 했지만 너무 매력적인 나라이다 그래서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나라이다 미국에 있을때 미국 학생들이 주 위치도 외우고 지도의 주를 퍼즐로 만든 것들도 많이 봤는데 미국은 연방국가이기때문에 주을 알아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서부/중서부/남부/북동부로 나눈다 1장 아메리카의 원래 주인 기원전 3만 ~ 1만3000년경 최초의 아메리카인들이 아메리카 땅에 도착 아메리카 땅에는 빙하기때 시베리아에 살고 있던 아시아 사냥꾼들이 매머드 떼를 쫒아 베링해 땅을 건너 알래스카로 넘어갔다. 약 1만 년 전부터는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2022. 8. 16.
[사상 최강의 철학 입문] 지대넓얕 철학책, 철학입문서 추천 사상 최강의 철학입문 야무차(飮茶) 지음, 한태준 옮김 동녘 출판 이 책은 독서동아리 주제 책으로 읽게 되었는데 나는 철학계의 지대넓얕으로 추천한다. 나는 작가 채사장을 좋아한다. 채사장 덕분에 인문학을 쉽게 이해했다. 그리고 그의 책은 작가가 자기의 지식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하는 형식이라 어렵고 지루한 내용이 쉽고 재미있는데, 이 책을 읽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일본의 채사장 느낌이라 너무 신박한 책이라 작가가 궁금했다. 아무리 일본이름이라지만 '야무차'라는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검색해봤더니 야무차는 한자 '飮茶'의 일본식 발음이었다. 뜻은 '차를 마시다' 설마, 본명은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필명이였다. 채사장처럼. 야무차(飮茶) 철학 분야 파워블로거이..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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