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파운야드 을지로3가점] 크로플이 맛있는 동화 속 분위기 카페

79파운야드
위치 : 을지로 3가 12번 출구에서 1분거리 105m

 

위치는 을지로역 12번 출구에서 1분거리인데

11번 출구에서 보면 민트색 예쁜 카페가 눈에 딱 보여

찾기 쉽다

을지로 골뱅이골목 바로 앞이다

포포인츠 호텔 바로 옆 건물이고

기린같이 생겼는데 기린은 아닌

조형물 바로 옆에 예쁜 카페를 찾으면 된다

79 FOUNYARD

도대체 무슨뜻일까 궁금해

검색해보니

Found + Yard 합성어고

공간을 설립하다라는 뜻이라는데

살짝 이해는 안간다 ㅠㅠ

검색해보니 체인점이고

다양한 지점이 있고 망원동이 본점이다

내가 간 곳은 을지로3가점이다

유럽풍 베이커리카페라는 컨셉답게

들어가보면 너무 예쁜 쇼케이스에 

눈이돌아갈 지경이다

저 쇼케이스를 열고 직접 케익을 고르면 된다

뒤에 작업공간도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인스타감성 뿜뿜

크로플은 쇼케이스 냉장고가 아닌

테이블에 접시위에 몇 개씩 올려있는데

다 없어지면 다시 꺼내주신다

품절 걱정은 안해도 된다

케익도 판매하고 아기자기 예쁜 초들도 있다

저 민트색 펭귄이 카페 이미지인듯

여기저기 많다

전체적인 메인컬러가 민트

매장 느낌이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이고

다른 자리는 손님이 만석이라 못 찍었다

자리가 많지 않은데 꽉차서

우리는 웨이팅이 있지는 않았지만

자칫 기다릴 수도 있다

들어오는 입구 출입문도 민트색

화이트와 민트 그리고 초록식물들

아기자기 소품들이 예쁘다

79 FOUNYARD 음료 메뉴판

아메리카노 4,500이고

4,000~7,000원까지 다양한 음료가 있다

가격은 을지로 위치를 생각하면

아주 비싼건 아닌거 같다

그런데 여기서 음료만 마시는 경우는 없기때문에

크로플이랑 음료랑 이것저것 주문하면

밥 값보다 더 나올 수도 있다 ㅎㅎ

크로플은 대략 5,500원선

케이크류는 5,000~7,000원까지이다

내가 친구랑 3명이서 처음에 시킨 메뉴 ㅎㅎ

사진엔 없지만 

크로플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크로플 2개를 더 시켰다 

사진은 허니월넛크로플과 치즈케이크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애플에이드

아메리카노 양이 엄청 많다

거의 그랑데 사이즈 ㅎㅎ

애플에이드도 예쁜데

다른 테이블보니 음료 비주얼이 아주 예쁘다

메뉴판 보다 더 예쁘게 나오는 듯

초코 크로플인데

크로플뒤로 크로와상 생지가 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나? ^^;;

초코크로플도 먹어봤는데

이건 초코맛이니 다 아는 그맛 ㅎㅎ

달콤함의 끝판왕이다

다른 메뉴들도 많다

유럽 주방을 가져온 느낌 ㅎㅎ

이 카페의 단점!!

화. 장. 실.

너무멀다~~

같은 건물이 아니라 옆 건물인데

건물들이 다 커서

한 100m 가야할 듯

가다가 잊어버릴까봐 사진으로 찍고 갔다

같은 건물이 공사중이라 그런가...

암튼 화장실은 너무 멀다

화장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