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오핀] 송추 가마골 카페,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오핀 베이커리카페
메뉴 : 빵이 주 메뉴이지만 음료도 많다
장점 : 옥상정원이 정말 예쁘다 사진찍기 좋은 곳
단점 : 사람이 너무 많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 서울에서 조금 멀다

오핀 베이커리카페

송추가마골은 유명한 맛집이다

어머니가 좋아하시고 단골집이라서

10년도 넘게 오고 있는데

올때마다 사람은 많아지고

더 좋아진다

이 날도 가마골에서 고기를 먹고

카페로 갔다

왼쪽이 가마골 신관이고 

오른쪽이 오핀 베이커리 카페이다

구름다리로 연결이 되어있다

우리도 밥을 먹고 3층으로 올라가서 

오핀 카페로 넘어갔다

가마골에서 오핀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이다

이 구름다리 양쪽으로 꾸며놓은 옥상이 너무 예쁘다

여기는 사람이 없을때 빨리와야한다

우리는 11시에 오픈하자마자 고기먹고

12시쯤 올라가니 사람이 없었다

구름다리를 넘어가면

오핀 옥상과 연결되어있다

옥상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요 건물 안은 아래 처럼 생겼다

여기도 앉을 수는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카페안에 있다~~

여기는 음료는 없다

그냥 자리만 있다

 

위의 건물 반대편이다 

옥상을 꾸며놓았는데 너무 예쁘다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온다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다

이 날 한달 찍을 사진 다 찍은 것 같다^^

멀리 산과 하늘이 보여 더욱 예쁘다

오핀 베이커리 내부

베이커리 내부로 들어오면

프론트만 해도 엄청나게 크다

커피와 베이커리를 파는데

가마골에서 식사를 하면 커피만 조금 할인된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다

할인받아서 4,500원

할인 받아도 싸지 않다

쇼케이스 안에 케이크들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

가격은 역시 싸지 않다

가마골에서 밥도 먹고

카페에서 또 돈쓰고 ㅎㅎ

고기 값이 물론 더 비싸지만

카페가 더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생각

오핀 베이커리

빵 종류는 너무 많아서 패스

한 50종류는 되는 듯하다

대표메뉴는 오! 팥빵이라고 해서 시켜봤다

사실 고기로 배채워서 더 들어갈 수가 없었지만

빵 배는 따로 있는지 또 먹었다

대표메뉴 오!팥빵 

먹기전에 찍었어야하는데^^;;

빵이 다섯 조각으로 나누어지고

조각 안에 팥 고물이 들어있다

빵도 촉촉하고 맛있었다

가격은 6,500원

오핀이 진짜 그 오핀이였다

옷핀인 줄 알았는데 오핀...

자세히 보니 로고에 오핀 모양이 있었다

브런치도 파는 것 같다

송추 가마골 갔다가 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 간단히 브런치도 먹을 수 있었다

사진만 찍으러 간다면

오핀에서 브런치만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렇게 크고 개방적인 구조이다

사람 많다~~

다른 쪽에도 사람들이 있고 1층에도 많았다

뷰가 없는 자리는 그래도 한가한 편

창가 맞은 편 자리이다

뒤 쪽에 단체석도 있다

일행이 둘 이면

왼쪽 자리도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뷰가 안보여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여기는 최소 4인이상

손님들이 많아 보였다

주로 모임이나 가족행사로 오는 곳인 듯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 옆도 자리가 있고

캠핑장을 꾸며놓은 듯한 자리도 있었다

인테리어가 세심하게 잘 되어있다

애들이 좋아할 것 같다

캠핑장 이미지 

곰인형이 물놀이하고 있네 ㅎㅎ

튜브풀은 살짝 안어울리는 듯 ㅋ

찍은 사진 보고 계시는 두어머니

스마트 폰에 빠져계시네 ㅎㅎ

1층 나무 보이는 게 좋다고

2층 올라가기 힘드시다고

이 자리에 착석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가마골 고기집은 강추
서울 고기집보다 서비스나 맛이나 가격이나 훌륭하다
카페는 예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시끄럽다 
복잡한 카페보다는 아기자기한 카페가 내 취향인 듯
가격도 내 기준에는 서울 보다 조금 비싸다 

브런치 먹고 사진 찍으러 오기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