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리헷] 24시 감성 무인카페 음료 맛 솔직리뷰

카페 프리헷 cafe frihet 보문점
24시간 무인영업

동네 아파트 상가에 원래 세탁소자리에

무인카페가 생겼다!!

바로 앞에 gs25편의점이 있어서

편의점에도 음료가 있는데

과연 경쟁이 될까 했는데 기우였다!!

완 전 대 박 !!

카페 크기는 10평은 안될 거 같은데

안쪽에 커피 머신이 있고

테이블이 3개 있는데

분위기가 왠만한 카페보다 더 좋다

왼쪽벽은 개수대도 있어서

손도 씻을 수 있고

쓰레기도 버릴 수 있게 되어있다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 본 내부

무인카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감성적이고 사진찍기도 좋다

무인카페 생긴다고 실망했는데

완전 대박이다~~

사장님이 누구실까?

머신들이다~

이 머신들이 엄청 똑똑하다

메뉴를 알고 작은기계 속에서

다양한 음료가 나온다는게 신기하다

일단 화면에 보이는 1 2 3 4번 순서대로

따라가면 음료가 나온다

1. 음료선택 후 계산

2. 컵이 나온다

3. 얼음과 물을 받는다

4. 원액을 받는다

맛있게 먹는다 ^^

전체 메뉴이다

따뜻한 음료 7종

차가운 음료 8종

날씨가 더워서 

3명모두 차가운 음료를 주문했다

카페라떼, 아이스레드자몽주스,

피치망고아이스티를 주문!

요로코롬 음료가 나온다

신기하네~

기계 세개가 서로 연동이 되나보다

짜잔!!

일단 카페라떼는 맛있다

우유맛이 진하다

그리고 자몽이랑 피치에이드는

처음에 달다고 생각했는데

얼음이 녹으니 딱 좋은 맛!!

두 동생들 ㅎㅎ

밤 열시가 넘은 시간인데

뒤에 고등학생 커플(?)도 있고

어린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테이크 아웃으로 음료를 뽑아간다

나도 하나 차리고 싶다~~

 

솔직후기

맛 : 음료 맛은 중간 이상이다, 얼음도 간 얼음이라 좋다
가격 :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 2,700원이 대부분이다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데 이 가격이면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 할아버지 한 분이 들어오셔서 비싸다고 하셨다 ㅋㅋ
고등학생 초등학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먹는다 

분위기 좋은 무인카페 대박~~~
창업욕구를 불러일으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