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남편은 하루에 커피를
한 10잔은 마시는 것 같다
남편은 원래 원두커피는 마시지도 못했다
그러나 우연히 캡슐커피를 접하고 중독이 되었다
캡슐커피 캡슐이 1알당 600원이니 둘이 하루에 6000원씩이면 괜찮았다.
그런데 막상 캡슐이 다 떨어져서 100알씩 사려니 60,000원씩 목돈이 쓰인다....
100알도 열흘이면 다 먹기 때문에 한달에 180,000원....
한달 만에 머신 값을 추월 하기 시작했다...,
도저히 알값이 감당히 안되다보니
반자동 머신으로 갈아탓었다.
그때 한창 유행하던 드롱기의 아이코나 모델이였다.
반자동 머신은 저렴하고 맛있고 다 좋은데....
문제는 귀차니즘이다....
원두를 갈아야하는데 이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라인더가 추가로 필요한데
에스프레소 머신도 20만원이 넘고,
그라인더도 거의 8만원....
가루는 다 떨어지고 주변이 엉망이 되고
그걸 또 뽑으려면 귀찮은 과정이 많다
그래서 이것도 몇 달 쓰다가 이리저리 계산하니
전자동 머신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돈은 벌면된다...
안써도 없다...는 생각으로
전자동 머신을 구입을 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거의 40만원
더 비싼 모델도 많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나는 테팔 아라비카
EX8178KR 로 구입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다.
사실 직장에 이 기계가 있어서
사용법도 알고 기계의 성능도 알고 있어서
더 믿고 구입했다.
사용법이 아주 쉬운게 장점이다
기본 세팅이 원두2칸 50ML 1샷으로 되어있다
왼쪽 아래 화살표로 ∇를 이동시키면서
- +로 조절가능하다
흐리게 먹을때는 원두 1칸, 진하게는 3칸 조정하고
물 양도 30ML에서 120ML까지 가능
샷은 2샷까지 가능하다
원두를 부어주기만 하면된다.
반자동 머신의 최대 단점인 원두 가는 과정이 자동이라 넘넘 편하다
물통부분이다 여기에 물을 채우면 된다
=============1년 사용 후기 =============
장점
1. 가성비가 좋다
같은 가격으로 필립스 머신을 구입할 수 있는데, 전에 사용했었는데 큰 단점이 있다...
2. 매우 편리한 메뉴
기본으로 세팅하면 전원키고
Start 버튼만 누르면 된다
다른 버튼은 굳이~~ 사용할 일이 없다.
3. 전에 필립스 머신도 비슷한 가격에 사서
3년 쓰고 사망하셨는데
둘 다 사용해본 결과 테팔을 더 추천하고 싶다.
4. 디자인도 비싼 라인이랑 별 차이가 없다.
================단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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