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림 GLEAM] 쌍문역 베이커리카페, 홀케이크 추천

글림
쌍문역 1번 출구에서 15m/ 아이스탑 안경점 주차장 뒷건물
주차 가능
10:00~22:00 (일요일은 21:00)

글림은 2019년쯤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아직까지도 성업중이고 계속 잘 될거 같다

쌍문역 출근을 10년이상 하니

쌍문역 주변 상권의 변화를 느낀다

처음에 스벅이 들어올때 정말 놀랐는데

지금 투썸이 2개, 메가커피2개, 백다방, 컴포즈 등 

요새 잘 나가는 메이저 카페는 모두 있을 뿐아니라

개인 카페도 엄청나게 많다

주차장이 꾀 넓은데 대로변에서 안보인다

쌍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10m 앞에 안경점이 보인다

안경점을 끼고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넓은 마당앞에

글림 카페가 보인다

건물전체가 카페이고 1층, 2층이다

들어오면 바로 쇼케이스에 케잌류들이 보인다

홀케이크도 있고, 조각케이크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르뱅쿠키류도 있다. 

인절미 쑥 가또, 리얼 얼그레이 가또, 바스크치즈케이크, 생크림자몽 이렇게 4종류가 있다.

시즌에 따라 딸기 케이크가 있기도 하다.

다 먹어봤는데 맛도 나쁘지 않은데 비주얼이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다

나는 동생 생일케이크로 이날 자몽케이크를 구입했다.

이제 10년도 넘은 보문동아이파크 맘들 ^^

다들 너무 너무 좋은 사람들

아이들도 다 어릴때부터 알아서

언제봐도 편하고 또 실제로 자주 만난다 ㅎㅎ

초를 꺾으면 엣지 있다고 해서 한번 해봤다 ^^

쇼케이스 왼편으로는 르뱅쿠키와 크림롤이 있다

요새 카페마다 스콘 느낌의 큰 쿠키은 르뱅쿠키 없는 데가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스콘이 낫지 

르뱅쿠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크림롤도 한동안 유행이였는데 요새는 안 먹은지 꾀 오래되었다

그리고,,,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새로운 메뉴로 등장~~

먹어보진 않았는데 크림치즈가 꾀 비싸서 놀랐다 ^^;;;

근데..... 베이글도 비싸다~~

조금 저렴하면 먹어볼 의향이 있는데

이날은 패스~~

크림치즈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 베이글인데

가격을 보고 살짝 놀랐다~

원래 베이글이 이렇게 비싼 빵이였나 ㅠㅠ

요새 물가가 다 비싸긴 하니까.... 

 

그리고 요새 또 많이 보이는

휘낭시에가 윗줄에 종류별로 있다

맛있어 보이는 가격은 3000원 

살짝 비싼듯.. ^^;;

휘낭시에 아랫줄은 마들렌이다

다양한 종류의 필링이 덮어진 마들렌이고 

가격은 3,500원 

아줌마라 그런가 식빵 값이 생각나면서^^;;

손가락 두개만한 것이 꾀 비싸다는 느낌 ㅎㅎ

수능시즌이라 마들렌 세트도 보이고

뒷줄엔 까눌레가 있다

카눌레도 3,500원....

쌍문동의 개인 카페보다 1000원정도 비싼느낌...

가끔가는 쌍문동 카페가 있는데

거기보다는 확실히 비싸다~~

물론 임대로 차이가 있겠지만 ^^;;;

1층엔 주로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고

창가쪽으로 바 테이블이 있다

좌석은 2층에 많다

직접 커피를 로스팅해서 커피 맛이 좋다

아메리카도 2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항상 산미 없는 커피를 선택 ^^

빵과 커피를 구입해서 먹어봤다 

케이크는 얼크레이 가또 이고, 

소금빵과 이름도 모르는 저 호밀빵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다 ㅎㅎ

엄청 자주 사먹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남...

이렇게 호두랑 무화가가 많이 박혀있는

건강하고 담백한 밀가루 덩어리의 맛 ㅎㅎ

나는 이런 맛을 좋아한다

저녁시간이라 다 팔린 빵들이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판매되고 있다

ㅡ

글림 바게트 샌드위치는 글림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원래 저거 두배 만한게 8,000원이였는데

1~2년 사이에 크기는 반으로 줄고 가격은 조금 줄었다 ㅠ

지도 넣으려고 글림 검색하니

다른 지점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쌍문역만 가봤으니 ^^

지도에 나의 직장들이 보인다 ㅎㅎㅎ

빵도 맛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커피는 강추하는 맛
홀케이크는 소프트하지 않고 꾸덕한 맛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나는 맛있다^^
주차장이 있어서 차가 있을때 만나기 편한 곳
몇 년사이에 빵 가격이 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추천할 만 한 베이커리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