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숲 수유점
10:00~24:00
수유역 6번출구에서 1분거리
수유역 6번출구에서 골목으로 보이는 상가
2층에 놀숲이 있어서 가봤다
수유역에 차를 가지고 2시간 정도 있어야하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검색하다 알게된 곳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요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수유경남아너스빌 상가가 보인다
한 50m정도 되려나?
암튼 눈 앞에 보일정도로 가깝다
요 골목에 보이는 경남아너스빌 상가건물
주상복합건물인 것 같고
상가 안에 정말 많은 상가가 있다
입구에 매장 이름만봐도 엄청나다. ..
배달 음식점부터 사우나도 있고
학원도 있고 ~
놀숲은 2층에 있다
나는 차를 가지고 가서 지하2층에 주차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다
들어가면 이용시간이랑 이용요금 안내가 있고
안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해야한다
그래서 그런가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들어가면
락카키를 타운터에 내고
이용하면 된다
그냥 책만 보려면 1시간에 3천원이고
음료를 이용하면 학생 4,900 일반 5,500원이다
요새 카페가면 음료가격만 저 가격이니
음료도 먹고 책도 보기에 좋은 가격인듯하다
시간에 따라 요금이 조금 올라가는데
추가시간은 1시간에 2천원 꼴이다.
시간이 늘면 할인율도 좀 더 커져서
장시간 이용시 더 이익이다
북카페이지만 메뉴도 다양해서
음료뿐 아니라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분식이나 밥 종류 음식도 다양하다
보드게임도 구비되어있고
과자도 있다
보드게임이나 책이용은 이용요금에 포함
멀리서 찍은 카운터
카운터 앞에는 일반 테이블과 좌석이 있고
카툰카페 이므로 만화책이 진열되어 있다
셀프바도 있어 물을 마시고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장 뒤에는 주방이 있다
주방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시는 듯
곳곳에 책등이 진열되어있다
만화 챡 말고 일반 책들도 꾀 많다
뒤로 놀숲 특유의 편안한 자리들이 있다
아늑하고 집에서 쉬는 느낌이고
프라이빗한 공간 ㅎㅎ
물론 앞은 개방되어 있긴하지만
다락방 같기도 하고 신기한 공간
개인 적으로 제일 좋아보였던 자리인데
손님이 계셔서 안쪽은 사진을 못 찍었다
자리도 넓고 음식먹기 좋은 자리
놀숲이 좋은 점은 자리구성이 다양하다
일반 좌석도 있고 2층 개인 룸 같은 곳도 있고
1층은 구석진 곳 ㅎㅎ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책도 한 곳이 아니라
분야벌로 분산되어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컴퓨터로
책 검색도 가능하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다
구석방과 다락방
왠지 집중이 잘 될거 같은 느낌의 공간
내 방같은 느낌 ㅎㅎ
여기가 책이 가장 메인으로 진열된 책장이다
책들이 모두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다
높은 곳에 진열된 책은 사다리를 밟고
꺼내야한다 ㅎㅎ
카운터 쪽에서 본 전체적인 좌석들
자리가 배치가 잘 되어
혼자와도 여럿이 와도 다 이용가능하다
어릴때 만화방을 참 많이 갔었다
그때 기억에 한권에 150원이였나 ㅋㅋ
그때는 시간제가 아니라 권당 받았다
1500원내고 몇시간 죽치고 읽었던 기억이 ^^
저렴한 대신 허름한 쇼파에 만화책도
낡아있었는데
요즘 만화카페 놀숲을 다녀오고
추억돋는다^^
주차도 2시간 지원되니
수유역에서 주차할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
그냥 책 읽기에도 굿 ㅎㅎ
손님들도 평일 낮인데 꾀 많았다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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